통영 여행 ::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둘러보다



통영 여행을 하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 한다는

통영의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12월 30일 연말의 마지막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했습니다.


벽화를 배경으로 독사진을 한 장 찍으려고 해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나다녀서 사진 속에 모르는 분들이 계속 출연할 정도였네요


동피랑마을은 서피랑마을보다 훨씬 넓어서

진득하게 마을을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릴 정도입니다.

중간 중간 가게도 많이 있고 마을의 벽마다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서

사진도 찍고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입니다.


서피랑마을과 달리 동피랑마을은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동안

수많은 집들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가게를 여는 분들도 계시고 숙박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옛날 교복도 빌려주니 시간 나면 옛날 교복을 빌려 입고

벽화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여기에서는 예전에 정우성과 한지민이 촬영했던 JTBC의 드라마

"빠담빠담"의 촬영지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요.


촬영지는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전망대는 서피랑 마을의 전망대보다 넓지 않은데 사람들이 더 바글바글해서 꽤나 복잡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통영이 한 눈에 보입니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에 있는 집들 하나 하나마다 다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서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다보면 정말 한세월 걸릴 정도로

많은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들 보다 훨씬 더 멋진 벽화들도 많이 있었지만

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라 미처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연말에다 마지막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기 있는 벽화들은 사진 한번 찍기 힘들정도로 줄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는 지나가다가 한번 들른거라 많은 시간을 있지 못했는데

다음에 한번 제대로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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