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메탈퍼즐 :: 등대



저번 블랙펄호 실패의 아픔을 딛고

이번 3D 메탈퍼즐은 등대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지난번에 에펠탑과 블랙펄호, 스콜피온 탱크를 샀는데

에펠탑만 완성하고 두 개는 실패하거나 잠시 중단한 상태라

이번에 또 3개를 구입했습니다.


그 중 가장 쉬워 보이고 생긴것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 보이는 등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명 같은 곳에서 주문했는데 겉표지가 바뀐듯

다른 두 개의 겉표지도 이거랑 똑같았습니다.








등대가 겉보기에 쉬워 보이는데

설명서에도 설명이 몇 개 되지 않고

조각도 많이 있지 않아서

생각보다도 더 쉬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처음 부분인 지붕인데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작았습니다.


이런 섬세한 작업은 젬병이라...








등대 지붕 부분을 겨우 완성했는데

이 부분에서만 시간을 꽤나 잡아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그 아래 부분부터는 메탈퍼즐 조각들이

커서 금방 금방 만들었습니다.











큰 조각 하나를 연결하니

벌써 등대 모양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밑에 부분 조각까지 연결하면

얼추 모양이 다 나왔네요.


이제 아래쪽에 펼쳐진 조각에 창문만 연결하고

내린 후 받침에 연결하면 끝입니다.


생각보다도 더 쉬운듯







등대 꼭대기 쪽 난간을 설치하고















이렇게 안에 창문을 설치해 준 후

받침에 연결하고 입구를 설치하면 완성입니다.








작은 조각들이 꽤 남아 있는데

등대 조각이 많이 필요 없어서인지

빈 공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매우 작은 조각들을 잃어버리거나 망가졌을 경우

사용하라고 여분의 작은 조각들을 만들었나 봅니다.

















이렇게 메탈퍼즐 등대를 완성했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저번에 만든 에펠탑보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높이가 더 낮더라구요.


그래도 단순히 기둥들을 연결해서 쌓아 올리는 에펠탑에 비하면

등대 꼭대기 부분이나 아래쪽 창문 설치 하는게 있어서인지

등대가 손이 조금은 더 많이 갔습니다.


에펠탑만큼 매우 쉬운 편이라

3D 메탈퍼즐을 처음 하는 분들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겁니다.


만드는 시간도 얼마 안걸리니 처음 하는 분들도

빠르면 30분, 길어도 1~2시간이면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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