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메탈퍼즐 :: 브룩클린 브릿지



지난번에 비교적 단순한 등대를 만든 후

자신감이 확 상승해서 다리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번 3D 메탈퍼즐은 미국 뉴욕에 위치해 있는

브룩클린 브릿지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겉모습과 재료 양에 비해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판은 두 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작은 모양들이 많지만 구조가 단순한 편입니다.


설명서는 앞 뒤로 인쇄가 되어 있구요.


에펠탑과 등대에 비하면 재료나 설명이 훨씬 많은 편입니다.























다리 상부 구조입니다.

가운데 부분은 두 개가 겹쳐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처음에 만들기 전 완성품을 보고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둥과 연결을 하게 됩니다.

두 개가 겹쳐 있는 부분이 가운데로 들어가게 됩니다.













위에서 기둥과 연결한 부분들을 작은 부품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해주면

다리 상부 부분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다 연결하면 다리 윗 부분 모양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됩니다.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다리 위에 연결을 하게 됩니다.














차가 지나다니는 다리 바닥 부분은 큰 모양 두개를 연결한 후

상부 부분을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만드는데요.


이 작업이 생각보다도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각 홈에 연결 부분이 잘 안들어 가기도 했고

연결을 하다 보면 반대쪽이나 다음 부분이

홈과의 거리가 살짝 안 맞기도 해서

이번 퍼즐 만드는 작업 중 가장 오래 걸린 부분이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만든 다리 윗부분에

아래 기둥들만 연결하면 완성됩니다.























이렇게 브룩클린 브릿지를 완성했습니다.

높이는 등대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길이가 꽤 긴 편입니다.


재료가 워낙 얇아서 그런지

바닥 부분이나 상부 부분을 손으로 꽉 쥐다가

손을 다쳐서 에펠탑이나 등대와 달리 연결 부분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아서 그런지 지저분해 보이네요.



어려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 구조라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산게 홈이 잘 안파져 있는지

연결하는 부분이 구멍에 자꾸 잘 안 들어가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진도 찍고 홈에 연결 부분들이 잘 안 들어가기도 해서

한 3~4시간 걸린 거 같은데

만드실 분들은 2~3시간 내외로 만들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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