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 진도타워에서 본 진도대교의 모습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

주말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활동적인 것들을 하기 힘들어

차를 타고 진도를 다녀왔습니다.


명량대첩이 일어났던 울둘목도 구경하고

비가 내리니 진도타워 안으로 들어가

진도의 모습을 구경도 할겸 진도로 향했습니다.








차를 타고 진도타워로 올라가 차를 주차시킨 후

진도타워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진도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그 아래 물이

세차게 회오리 치는 듯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물살이 더 세 보였습니다.














좀 더 밝은 모습의 진도타워를 찍고 싶었으나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라 대낮인데도

어둡게 찍혔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각 지역마다 전망대가

매우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진도타워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관광객도 비교적 많이 오는 편으로 보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왔었습니다.









1층과 2층에서는 진도에 관련된 전시관들이 위치해 있고

3층부터 6층까지는 식사, 커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다목적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7층에 진도타워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서

이곳에서 진도의 전경을 구경해 볼 수 있습니다.













망원경을 이용해 진도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상체험관에서는 진도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해 주고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줬습니다.


저는 전망대를 몇 바퀴 돌면서 밖을 구경하다가

카페로 내려와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내려갔습니다.














내려오니 비가 그쳐 있어서

밖에서 진도타워 둘레를 걷다가

이순신 동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밖에는 이순신과 병사들, 물에 빠진 왜놈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들이 있었습니다.


뒤로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도록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올라간 후 뒤에서도 한번 구경해 보았습니다.














동상 뒤쪽에서 둘러본 전경은

전망대에서 본 경치와 별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진도타워를 구경하고 돌아갔습니다.


진도타워는 밖에 공원과 내부를 잘 만들어 놓았고

관리도 잘 하고 있었던 모습이였습니다.

진도대교와 물살이 센 울둘목의 모습을

전망대 위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나 많이 찾는 듯 보였습니다.


시간이 되었다면 진도대교 밑에도 내려가서

울둘목의 물살이 얼마나 센지 직접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구경하기로 하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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