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늑대발자국 2018. 8. 29. 11:52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주말에 산발적으로 비가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해서활동적인 것들을 하기 힘들어차를 타고 진도를 다녀왔습니다. 명량대첩이 일어났던 울둘목도 구경하고비가 내리니 진도타워 안으로 들어가진도의 모습을 구경도 할겸 진도로 향했습니다. 차를 타고 진도타워로 올라가 차를 주차시킨 후진도타워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진도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그 아래 물이세차게 회오리 치는 듯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비가 와서 그런지 물살이 더 세 보였습니다. 좀 더 밝은 모습의 진도타워를 찍고 싶었으나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라 대낮인데도어둡게 찍혔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각 지역마다 전망대가매우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진도타워는 관리도 잘 되어 있고관광객도 비교적 많이 오는 편으로 보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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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늑대발자국 2018. 1. 7. 22:53
동피랑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수많은 차량을 뚫어내고 이순신 공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여기는 들리려는 계획은 없었지만저녁까지 시간이 좀 애매하게 남아서 바람이나 좀 쐴겸이순신 공원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이순신 공원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려는데 입구쪽에서어떤 한 종교에서 크게 신교들을 모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서눈쌀이 꽤나 찌뿌러졌습니다. 왠지 사진으로 보면 좀 작아보이기도 하네요.아래에서 위쪽을 보고 찍을걸 그랬나 하여튼 엄청나게 높고 커다란 이순신 동상이이 공원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순신 동상이 있는 곳에서 공원 안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는 사진 우측에 보이는 바닷가까지만 걸어가서 구경한 후 나왔습니다.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 나온 바닷가쪽에서그 사진을 찍었던 방향으로(이순신 동상) 사진을 ..
여행 늑대발자국 2018. 1. 6. 23:22
통영을 오면 많은 분들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인 통영 충렬사를 들려 보았습니다. 입장권은 2000원인데요. 처음에 입구쪽에 철판으로 건물들이 가려져 있어서충렬사 못들어가는구나 싶었지만 다행히 들어갈 수는 있도록 해 놓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도 안전제일 펜스가 쳐져 있고 올라가는 계단도 공사중인지 펜스와 발판이 쳐져 있었습니다.그래서 멀쩡히 볼 수 있는 건물은 맨 안쪽의 충렬사 건물과 그 다음 2개의 건물, 그리고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이렇게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면 맨 안쪽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이 곳이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향을 피울 수 있습니다. 향과 라이터가 준비되어 있구요.방명록과 함께 헌성금을 낼 수 있는 헌성함도 있습니다. 충렬사 건물 내..